아이 낳으면 100만 원을 준다고요?
맞습니다. 바로 천사지원금 이야기인데요.
요즘 뉴스나 커뮤니티에서 “출산만 해도 현금 받는다”, “첫만남이용권 말고 또 뭐가 있어?” 이런 얘기 많이 들리죠?
바로 그 정답이 천사지원금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출산가정에게 추가로 100만 원 이상 현금이나 지역화폐를 지원해주고 있어요.
물론 정부에서 주는 첫만남이용권(200만 원)과는 별개랍니다! 두 개 다 받을 수 있어요!
그럼, “천사지원금이 뭔데?”, “우리 동네도 주나?” 궁금하시죠?
오늘은 제가 직접 지역별 비교표와 함께 천사지원금 정보를 한 번에 쫙~ 정리해드릴게요.
천사지원금이란?
간단히 말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예산으로 출산가정에 지급하는 출산축하금이에요.
정부 지원이 아닌 ‘지역 지원’이기 때문에 거주지에 따라 금액과 조건이 달라요.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전남 고흥군, 해남군, 강원 평창군, 전북 진안군 등이 있고요,
요즘은 수도권 일부 도시도 점점 참여하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어요!
천사지원금, 얼마 주고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보통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고,
부모 중 1명 이상이 해당 지자체에 일정 기간 거주 중이어야 해요. (보통 6개월~1년)
2025년 기준 대표 지역 혜택을 보면요,
- 전남 고흥군: 100만 원 (셋째는 최대 300만 원까지!)
- 해남군: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 전북 진안군: 200만 원 고정
- 경기 여주시: 100만 원 (지역화폐 지급)
- 부산 기장군: 70만 원, 셋째는 150만 원
이 외에도 세종, 평창, 신안, 안성 등 2025년 기준으로 30여 곳 넘게 운영 중이에요.
지급 방식은 현금 계좌이체, 지역화폐, 선불카드 등 다양해요!
우리 동네도 받을 수 있을까?
이건 무조건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 확인하셔야 해요!
같은 경기도라도 여주는 주고, 옆 동네는 안 줄 수도 있고,
서울은 아직 천사지원금은 없지만 대신 교통비 지원이 잘 되어 있죠.
또한 첫만남이용권이랑 중복 수령 가능한지도 꼭 체크!
요즘은 대부분 중복 허용하고 있지만, 일부는 제한될 수 있으니까요.
신청 방법은?
- 1단계: 아기 출생신고 (정부24나 주민센터)
- 2단계: 거주지 지자체 복지과 또는 온라인 신청
- 3단계: 서류 제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부모 통장사본 등)
- 4단계: 2~4주 안에 계좌로 입금 or 지역화폐 지급
요즘은 온라인 신청도 점점 확대되고 있어서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천사지원금, 어떻게 쓰면 좋을까?
- 산후조리원 비용 보태기
- 기저귀, 분유, 아기용품 쇼핑
- 아기 예방접종이나 병원비
- 산모 영양제나 부모 교육비 등
현금으로 받으면 자유롭게 쓸 수 있고,
지역화폐도 요즘 대부분 약국, 병원, 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니까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마무리: 출산하면 받을 수 있는 돈, 꼭 챙기세요!
2025년 현재, 출산가정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최대 30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어요.
(첫만남이용권 200 + 천사지원금 100 이상)
아기 낳는다고 무조건 혜택 주는 시대는 아니니까,
정보를 아는 사람만 제대로 챙기는 시대랍니다!
혹시 아이 출산 계획 있으신 분들이나,
이미 출산하셨는데 아직 신청 안 하셨다면,
주민센터 또는 지자체 복지과에 바로 문의해보세요!
내 아이의 첫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는 ‘천사지원금’,
꼭 놓치지 마시고 알뜰하게 받아보세요 😊